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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역 3번 출구 마지막 계단을 디디는 순간 보이는 포차 대포차

도림천 위로 지나가는 지하철다리 아래 있어 천과 다리의 다리 뷰가 인상적인 대포차

신대방역 아래는 포차가 참 다양하게 있다. 그 중 제일 먼저 생겼다는 사장님의 말씀


자리가 없어 기다리는 동안 사장님은 36년 동안 이곳에 있었다고 말씀해 주신다. 

아들들도 바로 근처 가게에서 함께 하고 있다고 사장님 여유가 보인다.

이런 포차감성 느낌은 참으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5월의 어느 토요일 선선한 바람이 부는 천변 다리 아래에서의 한잔 훌륭하다


오돌뼈와 닭꼬치를 주문 했다. 부침개는 서비스 그리고 어묵국도 서비스

어묵국은 무한 리필이다. 리필하면 처음 주셨던 그대로 주신다. 와우

오돌뼈가 제육같으면서도 고추의 매콤함 그리고 오래동안 포차를 운영하신 노하우의 맛이 난다.

정성드려 만든 음식의 맛이 느껴진다. 안주로 딱 알맞는 재료와 양념의 조화 조아~

오돌뼈 사진으로 보니 더 맛있어 보이네 

생축! 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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