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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하면 떠오르는건 편의점 끓인 라면 아닐까

비가 개인 후 도림천을 따라 한강 합수교에서 한박자 쉬고

비 개인 낮 하늘은 청명하고 파랗고 하얗고 하늘 하늘 한 건 잘 알았는데 

밤 하늘도 청명하다는 느낌을 받을 줄 몰랐다.

깨끗한 구름이 밤의 어둠을 막아내는 느낌이었다. 


자전거 타느라 체력소모도 되었고 몸에서는 열도 올라오고

시원한 맥주와 편의점 끓인라면 그리고 곁들인 전자렌지 조리 음식

평소에는 쳐다도 보지 않는데 라이딩을 한 날은 편의점에서 장을 본다.

식당에서 2명이 저녁한끼를 먹은 비용이지만 즐겁다. 

이 풍경과 공기, 경치 그리고 좋은 기분을 줬으니


합수교에서 여의도 방향으로 가다 2번째 편의점인데 다른 곳과 다르게 자전거길 바로 옆이 아닌 

조금 더 들어가게 되어 있다. 이쪽이 사람도 별로 없고 난 좋더라

올해 처음 먹었는데 라면 용기에 바코드가 부착되어있고 조리기에 바코드스캔을 해야 물이 나오고 조리가 된다

끓인 열라면에 계란톡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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