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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과 경복궁 근처에 위치한 냉모밀 돈까스 맛집 멘쯔 

광화문역과 경복궁역에서 거리가 거의 비슷하게 차이가 나게 위치한 멘쯔

나는 광화문역에서 내려 걸었고 여자친구는 경복국역에서 내려 멘쯔에서 만났다

둘 다 좋은 코스인데 나는 자연자연한걸 더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광화문역에서 가는게 더 좋았던거 같다


지도가 복합 오피스텔 건물들 사이 골목으로 가게끔 알려주었는데 

주변 작은 공원들로 연결되어 있어서 새소리도 듣고

좋았다. 경복궁역에서도 자연자연 하지만 적당한 크기의 길가와

상가건물들에 있는 상점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느낌이다


시기가 아직 일러서 그런지 냉모밀 시키는 분은 많이 없었는데 이 곳을 소개 시켜준 지

인이 냉모밀 맛있는데라고 먼저 말을 했어서 나는 바로 냉모밀을 시켰다. 

정말 대만족이다. 맛이 아주 좋다. 냉모밀 육수의 기본인 시원함과 간장과 어우러진 단짠의 감칠맛

특히 저와사비가 다른 횟집이나 가게의 것과는 조금 달랐다

생와사비의 입자가 더 크다고 해야하나 


또 하나는 돈탄면을 먹었는데 안에 있는 차슈가 기분을 좋게 해주는 맛이었다.

달달하면서 고기의 감칠맛까지 어우러지니 입에 들어가는 순간 엔돌핀이 도는 그런 느낌이었다.

마지막으로 사이드메뉴인 에비마요(새우마요) 가격이 아주 저렴했다. 새우 4마리 나오는데 6,000원

사이드로 시키기 아주 착했다. 주문과 동시에 튀기니 맛도 훌륭했고 마요 소스도 레몬이 들어갔는지 시큼함이 있었는데 

마요의 달달함과 느끼함이 어우러지니 너무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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