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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CGV에서 위로 언덕길에 있는 구구당

언덕길 조금 위로 올라가야 했는데 내리막 계단이 있고 거기에 한층

그 아래 크게 또 한층이 있었다. 


그 아래 큰 공간에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화려했다. 천장도 높아서 답답하지 않은 시원함도 느껴졌다.

메뉴판 음식이름 앞에 홍콩이 붙어 있는 메뉴가 몇개 있어서 홍콩쪽 요리인것 같다.


많은 인원이 가서 이것 저것 시켜 보았다. 

처음에 홍콩 큐브 스테이크를 한 입 먹고 오! 어디서 맛보지 못한 맛인데! 싶었다.

간이 좀 쎈편이고 양념의 맛이 많이 난다.

홍콩 파스타와 탄탄 라구 파스타 두개가 맛이 좋았다. 


멘보샤가 유명한 집인데, 

멘보샤 처음 먹어보는데 안에 고수가 들어 있는걸 느꼈다.

그냥 고수생으로 나오면 나랑 잘 안 맞는데

이 멘보샤에 넣어서 튀기니 좀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대체적으로 먹어 보지 못했던 양념들의 맛이 었고

양념의 맛이 강한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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