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신분당선 4번 출구에서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백종원 아찌의 백철판이 있다.
철판요리 잘 안먹어 봤는데 먹어 보니 맛있다. 믿고 먹는 백종원 식당
큐브 모양 소고기들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다.
고기 두께가 꽤 되는데 식감도 부드럽고 아주 훌륭하다. 가성비 최고
낮 1시에 갔는데 손님 한명 없이 한시간 정도를 우리끼리 낮술 해버렸다.
낮에 오는 장점, 시간이 들수록 사람 없는 곳이 좋다.
소스들도 아주 다양해서 골라 찍어 먹는 재미가 있다.
소스와 기본찬이 셀프바로 되어 있어서 소스들을 이것 저것 섞어 먹어 보는 재미도 있다.
난 이렇게 간단하게라도 창작해서 해먹는 음식들을 좋아한다.
셀프바 형태로 안 되어 있어도 나오는 반찬들을 이것 저것 섞어 만들어 먹기를 즐긴다.
다음 포스팅에 맥주를 직접 원하는 잔에 원하는 만큼 따라 먹는 집을 리뷰 하겠다.
원하는 만큼은 팔찌를 맥주바에 터치하면 맥주 마다 가격이 다른데 1ml 에 몇원씩 디스플레이에
올라가는게 보이는데 마치 주유소 리터와 금액이 올라가는 거와 같다.
DIY 맥주집 아주 재밌다.
두툼한 소고기를 잘 익힌 후 깡통 파인애플을 잘 익혀 함께 먹는걸 아주 좋아한다.
저렇게 먹으면 햄버거 맛도 난다.
그리고 느끼함을 잡아줘서 아주 맛있다.
계란 후라이는 양파링에 하나씩 톡톡 사진이 아주 이쁘게 나온다.
고기 신경쓰느라 계란 뒷면은 다 타버렸다. 그래도 먹는다.
오징어링이랑 쭈꾸미 언제 시켰냐?
왜 먹은 기억이 없지. 취했구나 낮술 좋다.
간만에 이쉐키 저쉐키 추억도 꺼내고 고민도 꺼내고 불만도 토해내고
결론은 행복하기 위해 백선생님 집에 다 토해내고 왔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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