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순대 만드는 집 순대국
사당역과 이수역 사이 골목길 초입에 있는 순대 만드는 집 2015년 겨울 스키장에서 돌아오는 버스가 사당역에 정차를 한다고 하여 오는 버스 안에서 찾아본 이후 6년간 순댓국이 생각나면 찾아가는 곳이다. 이 순대국 집의 가장 맛있는 건 나오는 모든 음식들이 다 맛있다는 것이다. 겉절이가 너무 맛있어서 항상 2번 정도 더 요청하게 된다. 그 옆의 깍두기도 너무 시원한 맛에 국물과 함께 퍼먹게 된다 그리고 밥이 하이라이트인데 갓 지은 딸랑딸랑 가스 압력 밥솥으로 밥이 떨어질 때쯤이면 하시고 해서 엄마가 어릴 때 항상 가스 압력밥솥으로 해준 맛있는 밥이 나온다. 그 위에 겉절이 하나 얹어서 먹으면 아주 훌륭한 맛이다. 심지어 생양파까지 달고 맛있다. 메인인 순댓국은 일반적인 진한 순댓국과는 조금 다르다. 걸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