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저점 인계동껍데기
건양대 대전메디컬캠퍼스에 위치한 인계동껍데기
친구 추천으로 친구 5명이 갔는데 껍데기 맛이 정말 간판을 내건것처럼 맛이 있었다
우선 껍데기 두께가 다른데보다 1.5배 두꺼웠고
칼집을 촘촘히 냈는데 그것도 구울때 더 껍데기 골고루 구워지기 아주 좋은 방법인것 같다
눈으로 보기에도 아주 맛있어 보이고
그리고 테이블 셋팅도 레트로 감성으로
물 병부터 델몬트 유리병이어서 어릴적 추억이 담긴 많은 이야기들을 소환시켜 주었다
나는 초딩때 아랫집 친구놈과 일요일 분리수거때마다 그 병을 주워 슈퍼에 팔아 과자로 바꿔 먹었다. 저 델몬트 유리병은 다른 술병과 달리 그 당시 200원이라는 엄청난 돈을 주었다.
1000원이면 과자 3봉을 살 수 있었을 땐데
그리고 밑반찬들을 담아 놓은 포장마차 식기들
응답하라1988의 가족 식탁에 들어온 느낌이다.
한가지 팁은 비빔국수에 고기들 싸먹으면 꿀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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