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그 사람을 보지 못할까

상대가 원하는 것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도 원할거라는 착각 

나는 이게 좋은데 상대방은 이게 좋지 않다고 한다. 실은 좋은데 좋지 않다고 말하는 건 아닐까 

이 정도면 괜찮은데 괜히 내가 먼저 말해서 시셈하는 건 아닐까

그런데 정말 그렇지 않다. 우리는 살아온 환경 조금전 일어났던 상황에 의한 기분 그리고 그 날의 기분에 따라 

어떤 상황을 판단하는게 제각각이다. 그 제각각이 비슷하거나 일치 할때 케미가 잘 맞는다고 한다. 

쉽게 인스타그램으로 보면 나는 오늘의 사진 중 이것도 보여주고 싶고 저것도 보여주고 싶다 그래서 고심고심 

끝에 몇 장의 사진들을 추려서 올리는데 10장 가까이 올린다. 

그런데 보는 사람들은 많아야 3장 정도 밖에 보지 않는다. 

비슷한 배경 동일한 인물들이니 비슷비슷하다는 생각일 것이다. 

그러니 내가 생각하는 것을 강요하면 안되고, 듣기 싫어 하는데 계속 말하는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