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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녹기전에 밤 아이스크림 종각역과 종로3가역에 가장 밀접해 있다.

익선동이 힙하기 이전에 종로 포차거리가 유명한데 그 거리 부근에 있다. 

 

녹기전에밤 이름 참 잘 지은것 같다. 밤이라는 감성적인 느낌과 녹기전에라는 아쉬움과 감성

아이스크림이 떠오르는 네이밍이다. 

 

아이스크림을 논하자면 아주 맛있다. 과일 본연의 맛을 아주 잘 살린 아이스크림이다. 

건강함 까지 느껴져 훌륭했다. 이 집은 베스킨라빈스처럼 될 확률이 아주 높다.

안된다면 마케팅을 잘 못한거다 ㅎㅎㅎ

 

나는 메뉴를 보자마자 "쑥"을 골랐다. 나이 때문에 그런건 아니고 쑥향이 아이스크림과 

아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직감이 들었다. 

역시나 쑥은 독특하면서 아이스크림과 잘 어울리는 맛을 내주었다. 찰떡아이스의 겉에 

찰떡의 맛과 유사했지만 이 아이스크림이 더 쑥 같았고 아이스크림 같았다. 꼭 먹어 보길 추천한다.

 

코코넛도 아주 훌륭했다. 코코넛의 그 안쪽 하얀 부분을 잘게 갈아 넣어 씹을때마다 씹히는 식감이

진짜 코코넛이 몇개가 들어가 있는 느낌이다. 식감과 맛 모두 훌륭하다.

 

피스타치오도 본연의 맛을 잘 살렸다. 블루베리도 아주 많이 들어있고, 소금OO도 맛있고 

어떤맛이든 본연의 재료 맛을 잘 살렸다. 

여기는 또 가고 싶다. 또 갈것이다. 

 

이곳은 겸이 찬스로 아주 저렴하게 구입해서 셋이 배터지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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