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입구역에서 가까운 곳에 시원한 밀면집이 있다
장마가 끝나고 땡볕이 쏟아지는 날 풋살 한게임 했는데 탈진 할 뻔했다.
어릴때는 덥거나 추워도 잘 뛰어 댕겼는데
그래도 샤워장이 있어 하고 나오니 피서 온 것 같이 기분이 좋았다.
맑은 하늘에 살랑 불어오는 그늘 아래에서 아직 덜 마른채의 머리로 않아 있으니
행복했다.
수분을 토해내고 체력을 빼니 허기가 졌다. 더우니 생각나는건 냉면 뿐이었다.
근처 냉면 집 성북면가에 가서 각자 다른 메뉴들을 주문했다.
밀면, 냉면, 회냉면
땀을 쭉 뺀 후 먹으니 아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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